NEUTYPE · 편집 노트

뉴타입이라는 이름으로

뉴타입 · 한국어판

누군가를 알게 될 때, 직업 이름만으로는 부족한 순간이 있습니다. 무슨 음악을 듣는지, 어떤 화면을 오래 보는지, 무엇을 만들다 시간을 잊는지를 알고 나면 조금 다른 사람이 보입니다.

뉴타입은 그 구체적인 모습에서 출발합니다. 서로 다른 분야를 오가고, 새로운 도구를 자기 방식으로 쓰고, 취향을 일과 생활에 연결하는 사람들. 우리가 쓰는 ‘뉴타입’이라는 이름은 그들의 감각과 사고방식,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관심을 담고 있습니다.

사람을 만납니다

한 사람의 작업실과 책상, 저장해 둔 이미지와 자주 찾는 장소를 보고 싶습니다. 어떤 선택을 해왔는지, 지금 무엇을 만드는지 묻고 싶습니다. 정해진 인물상에 맞추기보다 그 사람의 말과 작업을 충분히 보여주고 싶습니다.

취향이 만드는 문화를 봅니다

음악, 이미지, 옷, 게임, 공간. 좋아하는 것이 사람 사이를 오가며 표현과 관계를 만듭니다. 뉴타입은 작품 자체와 함께 그것을 만들고 즐기는 사람들, 그들이 모이는 자리를 다룹니다.

기술이 들어온 생활을 읽습니다

새 도구가 생기면 실제 생활에서 무엇이 달라지는지 궁금합니다. 만드는 과정, 함께 일하는 방식, 시간을 보내는 장소를 가까이서 봅니다. 도구를 쓰는 사람의 선택과 경험이 이야기의 중심입니다.

이곳에 남길 이야기

뉴타입은 인터뷰, 에세이, 관찰과 비평을 통해 이 장면들을 모으려 합니다. 직접 본 것과 들은 것, 필자의 해석을 구분하고, 인용과 조사에는 출처를 남기겠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매거진의 장면을, 웹과 뉴스레터에서는 더 긴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 글은 그 첫 편집 노트입니다. 다음 글부터 한 사람, 한 작업, 한 장면을 차례로 만나겠습니다.

— 뉴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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